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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영감] 2023 12/1 미노이의 취향

 

선택과 취향.

우리가 소비하는 물건들은 물건 그 자체가 지닌 쓸모,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을 일정 부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얼마 전 전참시에서 본 미노이의 인테리어 소품들과 자동차를 보면서 몰랐던 미노이의 취향과 함께 그녀의 안목과 매력을 알게된 것이다.

평범함이라고는 1도 없어 보이는 각각의 아이템들은 아래와 같았는데 벤츠 1세대 컨버터블을 본인의 취향에 맞게 도색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개인 브랜딩 시대다.

선택하는 물건에도 각자의 취향인 ‘나다움’에 대해 고민해 보고 선택해 보는 재미를 느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아름다움’에서 ‘아름’이라는 뜻이 ‘나’라고 한다. 남들이 좋다고 해서 따라가는 선택이 아닌 진정 ‘나’를 먼저 생각해 보며 내리는 선택들이 남다른 ‘아름다움’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되어 줄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