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영감] 2023 12/2 𝕏

SNS Platform 이름. 예전에는 트위터 현재는 X다. 

X는 Everything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Telsa의 CEO인 일론머스크가 인수하며 이름과 플랫폼의 방향성을 크게 바꿨다. 
(*인수한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은 링크를 확인해 보시길) 

앞으로 이 앱에서 결제부터 통화까지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현재 Grok이라는 ChatGPT성격의 AI툴이 Premium요금제를 쓰는 유저에 한해서 쓸 수 있다고 하니 그 변화가 체감된다. 

또 주목할 만한 변화 중 하나는 플랫폼 유료화. 

유료회원이자 계정 소유자인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이 돌아가게 만든 것인데 그 이후 읽을만한 콘텐츠들이 많아진 느낌이 든다. 나도 6개월 정도 사용 하면서 영감이 될만한 것들과 투자에 대한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접하면서 수업료 낸 셈 치고 나도 얼마 전에 유료로 전환했다. 

그중 추천하고 싶고 다른 플랫폼과는 차별된 느낌을 받은 계정을 소개해볼까 한다. 

• 미술관 다니는 청년 : 전시회 추천 리스트 부터 상세한 설명까지. 전시회 가는 걸 좋아하신다면 follow.

• 자동차 애널리스트 김준성 위원 : 매리츠 증권 김준성 애널리스트. 미래 모빌리티 산업 쪽 소식들을 발빠르게 전해준다. 특히 테슬라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추천.

• 노년내과 의사, 노화 연구자 정희원 :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의 저자이자 𝕏유저들의 가속노화 습관들에 재미난 밈으로 대응(?). 유쾌하게 지속가능한 나이듦에 대해 배울 수 계정.

• 미국 방송인 터커칼슨 : 전 폭스뉴스 간판 엥커. "뉴스는 거짓으로 가득차 있다"고 주장하며 언론의 자유, 진실을 추구하는 𝕏로 돌아왔다. 판단은 각자의 몫.

• 위대한 유산 : 암 4기 판정 후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이제는 겁대가리 없이 인생 2막을 살아보고자 합니다. 해외에서 15년간 커리어 위주로 살았지만 이젠 행복하게 하루 하루 살려고 노력합니다. (-프로필 글) 나눠주는 삶에 대한 인사이트가 먹먹하다 가도 때론 눈이 뜨이는 것 같은 글을 나눠준다.

모든 도구는 활용하기 나름이다. 2024년 새로운 도구의 활용으로 새로운 영감을 만나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