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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영감] 2024 1/2 에베레스트도 한 걸음 부터

‘에베레스트도 한 걸음부터’

인스타그램에서 누군가의 포스팅에서 본 글이다.

새해를 맞이해 다들 마음속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하나 둘 있을 텐데, 그럴 때 이런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한다.

아무리 거대해 보이는 목표라도 잘게 쪼개고 쪼개면 한 번쯤 해볼 만 한데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을.

그러다 회사에서 받은 메일의 내용도 그 맥을 같이 하고 있었고, 내용이 좋아서 나눠볼까 한다.

  • 전설적 야구선수인 이치로의 동료는 이렇게 증언했답니다.

    '이치로는 시즌이 끝난 다음 날과 크리스마스만 쉬고 매일 훈련한다."

    이치로는 웃으며 그 말을 정정했습니다.

    "마흔 살 넘으면서 달라졌다. 하루 더 쉬고 있다."

    1년에 362일을 훈련한다는 것입니다.

    조직이나 개인이나 모두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목표는 멋지고 아름답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과정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을 것이고, 자기와의 힘겨운 싸움이 있을 것입니다.

    때때로 느껴지는 지지부진함과 막막함을 이겨내야 목표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연히 참고, 이겨내야만 한다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과제를 잘게 자르고, 작은 목표를 계속 세워 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분기, 이번 달에는 이런 목표를 달성해 보자'

    '이번 프로젝트는 이런 방식으로 일해보자'

    다행히 우리 일은 과제가 매번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방식이 더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제가 루틴 하더라도 일하는 방식, 속도, 결과의 개선이라는 목표를 세우면 유용할 것입니다.

    아마 이치로도 작은 목표를 계속 세우고, 수정하면서 그 과정을 이겨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과정의 어려움을 효율적으로 이겨내고, 큰 목표를 향해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시도 / 명확한 전략/ 집요한 실행 / 끊임없는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