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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영감] 2023 8/4 3분 짜리 신경 안정제

X의 친구로부터 알게 된 노래, ‘La Califfa

(X는 일론머스크가 twitter를 인수 후 바꾼 SNS의 이름/ La Califfa는 ‘칼리파부인’이라는 뜻이며 1970년에 개봉한 제목이며 해당 노래는 OST다.)

영화 음악의 거장이라 불리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은 들어본 적 있었지만 오늘 소개하는곡은 처음이다. 

막 이별을 한 사람이 절절한 발라드를 들으면 그 감정이 더 이입되듯 언제 어떤 노래를 만나게 되느냐가 참 재미있는 부분인데 이 노래 같은 경우는 코로나 걸리고 격리 직후 오랜만에 출근하는 길에 이 노래를 듣게 되었다.

딱히 바쁜 게 없는 월요일 아침이라 회사 건너편 커피숍 2층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이 노래를 반복해서 들었고 뭔가 모르게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 노래로 인해 조용히 스스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과 분주하게 사느라 잊고 있던 것을 떠올리게 되었다.

짧은 시간 동안 가장 감정 변화를 크게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게 음악과 향이라는 말을 들었다. 

혹시 분주한 마음이 든다면 잠시 멈추고 차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노래, La Callifa를 들어보길 추천한다.